중부지방국세청 탁구동호회(회장·이동신 조사2국장)는 7일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동호회 회원 등 직원 200여명의 참여 속에 제6회 중부지방국세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탁구대회에선 강원도, 의정부, 포천 등을 비롯해 총 17개팀, 역대 최대의 13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재웅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탁구동호회는 중부청내 동호회 중 가장 활성화된 동호회 중 하나”라며, “오늘 탁구대회가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납세자보호담당관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됐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탁구공 많이 넣기 대회에서는 10개 중 6개를 성공한 성남세무서 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속초세무서 이영 조사관 외 9명에게 영화관람권이 전달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중부지방국세청장배 탁구대회는 매년 11월에 치러지고 있으며, 우승팀은 12월에 개최되는 국세청장배 탁구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