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내달 2일까지 수출입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수출입통관이 가능하도록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지원기간 동안 수출용 원자재 및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 등 긴급 통관 요청물품은 24시간 통관이 가능하도록 수출입물품 통관 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 선물용으로 반입되는 소액 특송화물이 연휴 기간에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하고 수출화물이 기간 내에 미선적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추석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할 경우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김포세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통관지원대책과 별개로 식용부적합 물품 등 국민건강 위해 품목에 대해서는 집중검사와 함께 추석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위반 행위도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