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연근)이 최근 지방청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종전에는 '397-××××', '2076-××××', '2014-××××' 등 여러 개의 국(局)번호를 사용했는데, 지난 10일부터 일괄적으로 '2114-××××'식으로 국 번호를 통일시켰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여러 개의 국 번호로 인해 납세자들이 혼란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전화번호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운영지원과 02-2114-2222∼2286 ▶감사담당관 02-2114-2401∼2469 ▶징세담당관 02-2114-2501∼2590 ▶납세자보호담당관 02-2114-2601∼2639 ▶첨단탈세방지담당관 02-2114-2701∼2756 ▶성실납세지원국 02-2114-2801∼3023 ▶송무국 02-2114-3101∼3233 ▶조사1국 02-2114-3301∼3587 ▶조사2국 02-2114-3601∼3877 ▶조사3국 02-2114-4001∼4358 ▶조사4국 02-2114-4501∼4838 ▶국제거래조사국 02-2114-5001∼5272번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