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가 직원들에게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이달의 마포인'을 선정·시상한다.
마포세무서(서장·장동희)는 30일 서장실에서 '7월의 마포인'을 선정하고, 첫 시상식을 가졌다.
'7월의 마포인'에는 운영지원과 최영실 조사관, 개인납세1과 이수빈 조사관, 재산세과 양미경 조사관, 법인납세과 이묘환 조사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창민 조사관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월의 마포인'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기념패를 수여했으며 홈페이지와 현관 게시판에 일정기간 동안 게시키로 했다.
마포서는 앞으로도 매월 '이달의 마포인'을 선정·시상해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동희 서장은 "마포세무서 직원 모두가 국세행정 수행에 노고가 많으며, 특히 7월의 마포인으로 선정된 것을 전직원과 함께 축하한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가는데 계속 노력하고 조직화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달의 마포인' 시상은 업무성과가 우수하고 조직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선정해 자긍심을 높이고, 열정을 다해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7월부터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