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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서울청]조사국 인력 긴급 차출 일선 신고 지원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연근)이 종소세신고·근로장려금신청·연말재정산 등 '5월 업무'의 완벽한 집행을 위해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우선 지방청 개인납세2과에 신고상황실을 설치해 일선세무서의 1일 신고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또 20일 이후 종소세신고 및 장려금 신청, 연말재정산과 관련한 상담과 세무서 내방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거서적 차원에서 긴밀히 대응하도록 일선세무서에 지시했다.

 

특히 종소세 신고인원과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데다 연말재정산 인원까지 겹쳐 일선세무서가 업무포화 상태에 이르자, 지방청 조사국에서 60여명을 긴급 차출해 일선세무서에 지원키로 했다.

 

지방청 지원 인력은 이달말까지 종소세신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세무서별로 2~3명씩 배치된다.

 

서울청 관계자는 "신고나 신청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세무대리인과 납세자들은 가급적 월말을 피해 조기에 신고·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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