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 황대철)는 3윌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거행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북광주서는 지난해 세입확대는 물론 청렴도 및 사회공헌 등 조직성과(BSC) 총 70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전국세무서(2군)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양해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황대철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의 자발적인 목표의식의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의 세정집행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밝히며, 모든 공로를 전직원들에게 돌렸다.
황 서장은 이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관내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세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북광주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사업자중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한 (주)성암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아륭기공 (주)가 기획재정부 장관상, (주) 남강케미칼 등 2명이 국세청장상, 푸른환경개발 김봉식 등 4명이 광주지방국세청장상, 미래이엔지 신명종 등 5명이 북광주세무서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북광주서는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주) 토담건설 정덕관 대표를 위촉, 일선 세정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1일 명예서장에 위촉된 정덕관 (주)토담건설 대표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자신부터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署內 各 課別 업무환경 등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세정현장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