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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정가현장

[광주청]'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출범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신수원)은 납세자가 불필요한 세무간섭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금관련 고충.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를 구성, 출범식을 개최했다.

 

 

13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광주국세청 주요 간부 및 지역 중소상공인 단체의 핵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들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 지원방안 협의 및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모색했다.

 

6개 지방국세청 가운데 최초로 구성, 개최된 이날 출범식에서 신수원 광주국세청장은 위원회가 현장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세금관련 애로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시간과 형식에 관계없이 상시적으로 가감 없이 전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계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회원사간의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특히, 신 광주청장은 중소상공인의 고충.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중소상공인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청의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는 박석현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노대만 납보관을 비롯, 실무과장 6명으로 구성된 내부위원과 관내 지역.직능.전통시장 등 경제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주요 임원 26명을 포함, 모두 33명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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