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6. (월)

기타

허재호 협박해 5억 뜯어낸 업자 구속기소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종범)는 17일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특경법상 공갈 및 공갈미수)로 하청업체 대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허 전 회장을 상대로 차명주식 보유 등의 비위사실을 사정당국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5억원을 뜯어낸 혐의다.

A씨는 이후에도 허 회장으로부터 50억원을 추가로 받아내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