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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정가현장

[관세청]FTA활용단계별 핵심노트 담은 책자 발간

중소수출기업이 보다 쉽게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문제해결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전략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관세청은 9일 FTA를 활용하기 위한 각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FTA 활용 성공 핵심 노트’(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FTA 활용 준비(1단계), FTA 활용(2단계) 및 FTA 문제해결(3단계) 등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로 관세청의 FTA 활용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제1단계에서는 FTA 활용 준비단계로서 FTA의 해결사인 ‘FTA 원스톱 지원센터’, FTA 활용의 기초인 품목분류(HS) 가이드, ‘FTA 상설 교육센터’, FTA 활용 맞춤형 컨설팅 및 최신 FTA 특화정보가 담겨 있다.

 

제2단계인 FTA 활용단계에서는 원산지관리시스템인 FTA-PASS,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 원산지증명서 발급지원,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및 수입물품 원산지 사전심사 제도가 소개된다.

 

마지막 제3단계는 FTA 문제해결 단계로서 FTA 해외통관애로 신고, 원산지검증 구제절차 및 FTA 전문인력에 대하여 FTA 구인기업과의 고용연계 지원 프로그램 등을 담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발간책자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단계별 눈높이에 맞춘 세부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FTA 활용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며, “FTA 활용 멘토 역할을 수행할 기관의 연락처 및 홈페이지를 제공해 실제 우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유형별 맞춤식 해결방안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되는 ‘FTA 활용 성공 핵심 노트’는 전국 주요세관의 ‘FTA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통해 FTA활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무료 배포되고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주요 도서관 등에도 비치되며,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돼 관세청 FTA 홈페이지(http://fta.customs.go.kr)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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