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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정가현장

[서울세관]FTA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설명회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26일(수)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 ‘FTA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FTA 컨설팅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된 기업에 최대 4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FTA종합컨설팅’ 사업 이외에 상대국 원산지검증에 대비한 ‘검증대응 컨설팅’, 영세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원산지확인서 발급 컨설팅’을 추가해 중소기업의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컨설팅이 전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서울세관 관계자는 “자금과 인력부족으로 FTA활용이 어렵게 느껴지는 기업이라면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에 신청해보기를 권유한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세관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FTA컨설팅 사업비로 10억원을 배정해 628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200여 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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