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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4. (일)

세정가현장

[인천공항세관]영화인(映畵人)에 현장체험행사

인천공항세관(세관장·서윤원)이 정부 3.0 과제인 공공정보 개방·공유 시행의 하나로 20일(목) ‘현직 영화인(감독·PD·작가) 및 서울영상위원회 직원’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현장 견학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현직 영화인에게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여 세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선한 영화 소재발굴을 지원하는 소통형 견학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신태라 감독(대표작: 차형사·7급공무원) 등 32명 참가자들은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지재권 침해 물품 등 통관불허 전시물품을 살펴보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하는 마약 등의 불법 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세관직원의 검사 현장 및 마약탐지견센터를 직접 참관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가한 영화인들은 “업무현장에서 세관직원의 생생한 경험담과 사례 위주의 강의가 영화인들의 창작 활동 및 소재 발굴에 큰 보탬이 됐다”고 한국영화 발전에 협조해준 인천공항세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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