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가 이달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예결산안 확정 및 올 한해 사업방향을 확정한다.
올해로 제 38차를 맞는 이번 정기총회는 당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기획재정부장관 및 관세청장 등의 유공자 포상 등의 1부 식순 종료 이후 예결산안 등 2부 순서가 진행된다.
한편, 관세사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쉐라톤워커힐에서 세계관세사회연맹(IFCBA) 서울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등 회 창립 이후 최대의 국제행사 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당일 컨퍼런스에는 30여개 회원국에서 150여명의 관계자와, 국내에선 400여명의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등 500여명의 내·외국인이 5일간 관세사제도 및 관세행정 발전 등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