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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경제/기업

기아대책-국민銀, 소외이웃 1000명에 생필품 전달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은 국민은행과 함께 청소년∙아동∙다문화가정∙장애인 등 4대 소외계층 1000명에게 전달할 희망상자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희망상자는 식료품 8종과 생활필수품 7종, 도서 1권으로 꾸려진다.

국민은행 본부를 비롯해 전국 33개 지역본부의 임직원과 가족 8300여 명이 연말까지 1만8000여 개의 희망상자를 제작하면, 기아대책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10억원에 상당하는 규모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상자 제작사업을 통해 1만8000여 명의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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