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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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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세무대리인, ‘지원비율·적격여부’ 선정작업에 반영

국세청 국선세무대리인 13명, 세무사 7명·회계사 3명·변호사 3명으로 구성

국세청(본청)을 비롯 6개 지방국세청과 111개 전국 세무관서의 국선세무대리인 237명이 선정된 가운데, 국세청은 세무사·변호사·회계사의 지원비율과 더불어 지원자별 적격여부를 면밀히 검증 선정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국선세무대리은 본청 13명, 지방청 23명, 세무서 201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국선세무대리인은 ‘국세청 국선세무대리인, 서울지방국세청 국선세무대리인, 강남세무서 국선세무대리인’ 등 소속별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국세청 국선세무대리인 총 13명 중 세무사가 7명(김상철, 김귀순, 권오항, 김종순, 김희만, 하동순, 허용선 세무사), 회계사 3명(김수자, 문현숙, 송영섭 회계사), 변호사 3명(김경희, 도세훈, 박흥수 변호사)으로 지원비율에 따라 자격사별 선정인원이 반영됐다.

 

이중 여성은 김귀순·하동순세무사, 김수자·문현숙회계사, 김경희 변호사 등 5명으로 38%의 비율을 보였다.

 

국세청은 국선세무대리인 명단외에 소속은 비공개 한다는 원칙을 세운 가운데, 세무사의 경우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여성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귀순 세무사가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 09년 역삼세무서장에서 명예퇴임한 세무법인 세율의 김종순 세무사도 국선세무대리인으로 선임됐다.

 

237명의 국선세무대리인은 국세청을 비롯 6개 지방국세청과 전국세무관서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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