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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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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안내려 폭력배 행세 행패 부린 뒤 도주 고2 입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주점에서 폭력배 행세를 하며 행패를 부리고 술값을 떼어먹은 A(17·고2)군을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해 12월26일 새벽 3시20분께 부산진구의 한 소주방에서 일행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업주에게 '칼로 찔러 죽인다'고 위협하고 옷을 벗고 행패를 부리는 사이 한명씩 도주하는 수법으로 술값 10만원을 떼어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당시 도주하면서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A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2명의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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