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7. (화)

기타

솔비, 다시 나는 가수다…본명 권지안으로 3월 새 앨범

가수 솔비(30)가 파스텔 뮤직과 손잡고 3월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파스텔 뮤직은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소박하게 노래하면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꿈꿨다는 이야기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아티스트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가수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스텔 뮤직에는 그룹 '에피톤 프로젝트' '캐스커'·'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싱어송라이터 한희정·짙은 등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앞서 요조·타루 등도 파스텔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3월 중순을 목표로 준비 중인 앨범에는 솔비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다. 최근 뉴욕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솔비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줬던 솔직하고 엉뚱한 이미지를 벗고 진지하게 음악에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본명인 권지안으로 활동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 1집 '트로이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책을 출간하고 전시회를 여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한편, 파스텔은 솔비의 가수 활동 매니지먼트만 담당한다. 이외의 활동은 솔비의 기존 소속사 IK엔터테인먼트가 전담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