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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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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에 울컥한 20대 남편 경찰 설득에 화 면해

부부싸움 뒤 홧김에 분신자살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의 설득을 받아들여 화를 면했다.

23일 오전 10시19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의 모 빌라 3층에서 이 빌라 주민 김모(28)씨가 경유를 뒤집어 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김씨의 아내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30여분간 설득해 자살시도를 막았다.

경찰은 "하마터면 아찔한 사건이 일어날 뻔 했지만 다행히 김씨가 경찰의 설득을 받아들여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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