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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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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일본에서도 대세…현지팬 10만명 몰린다

지난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룹 '엑소(EXO)'의 일본 첫 이벤트가 현지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1회 추가됐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4월 11~13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헬로'를 열고 일본 팬 10만명을 만난다.

당초 12~13일 4회를 개최해 약 7만명을 모을 예정이었다.

SM은 "엑소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티켓 응모건수가 40만건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1회 3만명을 추가했다"고 알렸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정규 1집 'XOXO'(Kiss&Hug)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엠넷아시아뮤직어워드(MAMA)', '2013 KBS 가요대축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선정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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