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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관세

관세청, 밸런타인데이 등 초콜릿수입 특정시기 집중

초콜릿완제품 10월~1월, 사탕류 1월~2월에 수입 집중

 
연인들의 기념일로 자리 잡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매년 초 초콜릿와 사탕 등의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초콜릿과 사탕류의 경우 연간수입은 전반적으로 일정한 순환주기를 보이고 있으며, 초콜릿의 경우 10월부터 1월까지 수입이 집중되며 초콜릿 원재료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입이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탕류의 경우 1월부터 2월까지 수입량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등 계절절 특수요인과 밸런타이데이 등 기념일의 영향으로 초콜릿 완제품의 경우 수입집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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