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정책 기초 다지는 데 큰 기여" 경질론 선 그어 신임 청장·차관엔 조금 더 신속하고 한 단계 높은 정책 수립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신임 관세청장에 이종욱 현 차장을,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현 대변인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정무직 공직자에 대해 일부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교체 인사로 이명구 관세청장과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각각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 관세청장은 작년 7월 14일 취임했으며, 이 차관 또한 작년 6월에 임명되는 등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날 인사 발표 브리핑에선 인사 배경에 대한 궁금증과 경질성 인사가 아니냐는 질문이 제기됐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에 대해 “두 분 모두 1년 정도 됐다”며, “(정부 출범) 처음에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로, 관련분야에서 정책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기여를 했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에둘렀다. 그럼에도 정책의 연속성 측면에서 고위 관료를 잘 바꾸지 않는 게 일반적인데 바뀌게 된 계기가 경질성 인사가 아니냐는 반문이 이어졌다. 이 수석은 다시금 “행정이 조금 발전적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인사였다. 두 분의 전 차관과 청장의 노고에 저
마약단속 패러다임 바꾼 정통 세관맨 관세행정 지평선 수출입기업 총괄지원으로 넓혀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관세청장에 이종욱 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정부 인사를 발표했다. 이 수석은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에 대해 “관세청에서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관료로, 대규모의 불법 우회 수출을 적발하고 태국 정부와 합동으로 대량의 마약류를 단속한 바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의 안전을 해치는 통관행위를 차단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관세국경을 수호하는 관세청 사령탑에 새로 임명된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은 1974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김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행정 한 우물만을 파온 정통 세관맨이다. 이 신임 관세청장은 본청 과장으로 재직 당시 수출입물류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인사관리담당관, 통관기획과장 등 관세행정 핵심 보직을 두루 섭렵했으며,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 경험도 풍부하게 쌓았다. 고공단 승진 이후에는 본청 심사국장과 통관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인사·
제11차 한·호주 관세청장 회의…지재권 보호 협력 강화 1988년 체결된 낡은 지원협정 대체할 新양해각서 체결 추진 이명구 관세청장 "자금세탁 등 초국가범죄 적극 대응" 한·호주 관세당국 간에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입 통관부터 국내 생산·유통 단계까지 전방위적 공조 체계가 구축된다. 특히, 담배 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범화물에 대한 정보분석을 강화하고 해외 관세당국으로부터 정보입수를 확대해 담배 밀수 의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한다. 또한, 불법 자금 흐름을 차단하기 위해 무역 기반 자금세탁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 호주국경수비대의 등대프로젝트를 통한 정보교환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등대프로젝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역 기반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호주국경수비대 주도로 출범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올해 2월 현재 한국과 호주 등 25개국 관세당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14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 소재 호주국경수비대 본부에서 개번 레이놀즈(Gavan Reynolds AO) 호주국경수비대(Australian Border Force, ABF) 청장과 ‘제11차 한·호주 관세청장 회의’를 열
관세청, 4월 수출입현황 발표 반도체 14개월 연속 증가에 4월 수출 역대급 기록 경신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수출이 2개월 연속 800억달러를 넘어섰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6년 4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859억달러를 기록하며 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026년 4월 수출입 현황(확정치)(단위: 백만달러,%) 구분 2025년 2026년 4월 1~4월 3월 4월 1~4월 수 출 (전년동기대비) 58,036 (3.4) 217,570 (△0.9) 87,211 (50.2) 85,867 (48.0) 306,480 (40.9) 수 입 (전년동기대비) 53,233 (△2.9) 206,075 (△1.7) 60,423 (13.3)
무신사 수출물류센터 찾아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14일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무신사 수출물류센터(무신사 공식 명칭:Global Processing Center)를 방문, 전자상거래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장은 이날 방문에서 무신사 수출 전용 물류센터의 상품 입고부터 해외 배송까지 물류 흐름을 참관했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수출 통관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장은 무신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은 중소·스타트업 기업이 해외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제2회 관세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항 반영 차량 내부 스피커 보호하는 그릴, 스피커 아닌 자동차 부분품 6월부터 품목분류 사전심사 결정서 화주도 수령 가능 무선충전기와 디지털 시계, 그리고 LED 조명이 하나로 합쳐진 무선충전 무드등 시계를 수입할 경우 앞으로는 0% 세율이 적용된다. 또한, 자동차의 스피커 모듈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하는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스프커 그릴(덮개)은 스피커 부분품이 아닌 차량의 부분품으로 분류돼, 미국 수출시 품목관세가 50% 절감된다. 관세청은 지난달 9일 관세품목분류위원회에서 총 10건의 품목분류를 결정한 내용 등을 반영한 ‘수출입물품 등에 대한 품목분류 변경고시’ 개정안을 14일 관보에 게재했다. 관보에 게재된 품목분류 변경고시 개정안 가운데 관심을 끄는 물품은 무선충전 무드등 시계로, 관세품목분류위원회는 해당 제품을 △시계(제9105.11-0000호, 기본8%)나 △전기식의 조명(제9405.21-0000호, 기본 8%)이 아닌 △배터리 충전기(제8504.40-3010호, WTO양허 0%)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해당 물품의 품명이 ‘Wireless Desk Station’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고,
정부가 수입 닭고기 3만톤과 돼지고기 1만2천톤에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해 물가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 주재로 중동전쟁 물가대응팀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주요 민생밀접 품목 가격동향 점검·대응, 물가안정법상 경제적 제재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다양한 정책노력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 물가는 주요국 대비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중동전쟁 불확실성, 기저효과 등으로 인한 물가상방압력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들이 합심해 품목별 가격안정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계부처는 민생밀접품목 가격안정 차원에서 농축수산물 등에 대해 5~6월 중 총 220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할인지원을 추진한다. 대중성 어종 4종(고등어·오징어·갈치·명태)는 이달 중 8천톤의 정부비축 물량도 적극 방출할 예정이다. 돼지고기는 도매시장 공급물량을 이달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태국·미국산 신선란 수입분(태국 224만개, 미국 224만개)에 더해, 이들 국가로부터 추가적인 신선란 도입을 검토한다. 특히 닭고기 3만톤에 대해 7월말까지, 돼지고기 1만 2천톤에 대해
이명구 관세청장이 호주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로부터 현지에서 겪고 있는 통관·물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 관세청장은 13일(현지시각) 오후 호주 시드니에서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등 현지 진출한 9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관세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이에 따른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격려했다. 이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호주국경수비대(Australian Border Force, ABF)와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종욱 차장, 본부세관 민간 납세자보호위원과 업무토론회 중동상황에 따른 불확실한 무역환경 속에서도 납세자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AI를 납세자보호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13일 대전에서 전국 6개 본부세관 민간 납세자보호위원들과 업무토론회 열고, 납세자 권익을 더욱 보호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세행정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세청의 주요 활동들이 공유됐다. 관세청은 지난 3월 ‘AI 관세행정 추진단’을 출범하고 중장기 인공지능 전환 전략 수립에 착수했으며, 장기화 되는 중동상황에 따른 불확실한 무역환경 속에서 납세자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이 차장은 “국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납세자 보호의 필요성은 커지며, 정책 수요자인 납세자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토론회는 납세자보호위원들의 자유로운 발언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두텁게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024년 2월, 납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