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서장·이영모)는 설명절을 맞아 국세청이 전개중인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의 일환으로 27일(월)부터 3일간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위로했다. 
이영모 안산세무서장과 직원들은 첫날인 27일 안산시 대부동동 소재 ‘소화의 집’을 찾아 쌀·휴지·세제 등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영모 안산서장은 이번 방문에서 “명절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오히려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세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안산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함은 물론, 매월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빨래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국세청이 전개중인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은 국세청 전 직원이 1년 중 하루(8시간)는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것으로, 봉사시간이 1천600시간이 될 때마다 1도씩 상승하는 온도탑을 설치해 연간 16만 시간을 목표(100도)로 나눔세정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