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법랑질에 미세한 틈이 생기고 마모가 되면 법랑질 내부의 상아질 세관이 노출되면서 외부의 일상적인 자극에도 이가 찌릿찌릿하게 시려온다.

이러한 증상을 시린이(과민성치아)라고 말한다.

찬 물을 마실 때, 양치질을 할 때, 음식을 먹을 때, 그리고 찬바람에 노출되는 등 급격한 온도 변화에 이가 시린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시린이 증상을 앓고 있는 것이다.

시린이를 그냥 방치하게 되면 치은염·치주염 등의 각종 잇몸·치주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시린이는 꾸준한 치아 관리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치아 마모도가 낮은 시린이 전용치약을 사용한 올바른 양치질은 시린이 치료의 첫걸음이다.

일반적으로 치약에는 프라그(치태)제거를 위해 치아 표면을 미세하게 갈아내는 역할을 하는 연마제가 함유돼 있고 치아상태가 정상인 사람들에게는 치태제거 등에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

하지만 시린이가 있는 사람들은 치아표면이 이미 마모돼 있는 경우가 많아 연마제가 포함된 일반치약을 사용하게 될 경우 시린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시린이 증상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는 전용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광약품의 시린이 전용치약 시린메드에프치약은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치약으로 인한 치아 마모도가 국내 발매되고 있는 치약 중 매우 낮음이 확인됐다. 일반 치약의 치아 마모도를 100으로 보았을 때 시린메드에프치약의 치아마모도는 7.8 수준이다.

또한 시린메드에프치약의 주성분인 인산삼칼슘(수산화인회석)은 치아 법랑질과 동일성분으로서 손상된 치아의 미세한 틈을 메우고 마모된 법랑질 표면을 코팅시켜 준다.

따라서 이가 시리게 되는 주요 원인을 차단해 시린이 증상을 개선시킨다.

시린메드에프치약과 같은 인산삼칼슘 성분의 치약으로 양치했을 때 사용 2주 만에 공기, 촉각, 온도 자극으로 인한 통증이 완화됐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국내 치과대학을 통해 발표되기도 했다.

시린메드에프치약과 같은 시린이 전용치약과 함께 칫솔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사이에 칫솔모를 넣고 손목을 돌려가며 닦는 회전법으로 양치질하는 것은 시린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탄산음료와 오렌지 주스 등의 산성 음료들은 치아 법랑질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거나 음용 후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고, 음료를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 보다는 30분~1시간 정도 지난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건강과 시린이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이를 악 물거나, 수면 중 이를 가는 습관 등은 치아 마모를 촉진시켜 시린이 증상을 악화시킨다.

올바른 양치질과 치아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시린이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치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부광 시린메드 에프 치약
*주성분 : 인산삼칼슘, 콜로이드성이산화규소
*성상 : 분홍색의 파스타제
*효능효과 : 1. 감수성이 강한 치아(시린이)의 보호 2. 치태제거(안티프라그)
*용량용법 : 약 2cm 가량 짜서 치아의 경부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1분간 마사지 한 후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칫솔질 한다.
*저장방법 : 기밀용기, 실온보관
*용량 : 12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