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세무서(서장·김태형)는 지난 18일 세무서 강당에서 추계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번 추계 체육행사는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나아가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초부터 족구, 탁구,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 대한 예선전을 일과시간 후에 틈틈이 치렀고, 지난 18일 업무를 모두 마친후 결승전을 치렀다.
4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펼친 결과, 부가가치세과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재산세과에 돌아갔다.
특히 결승전이 치러진 18일 당일에는 김태형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 전직원이 참석해 소속 부서를 응원하며 화합을 다졌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4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이 속한 팀에게는 아낌없는 응원을, 상대팀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서 전 직원이 하나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