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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6.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EY한영 이성엽 전무,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회장 선출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는 지난 4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EY한영 이성엽 전무(49)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성엽 회장은 1992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2007년 파트너로 승진했으며 현재 EY한영에서 일본사업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여성공인회계사들이 바라는 것은 여성회계사가 임원이 됐다는 사실이 더이상 기삿거리가 되지 않는 세상, 여성을 대하는 특별한 시선이 차별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고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천500여명의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동료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며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산하단체로 1996년 설립됐으며 현재 2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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