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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국세청]이현동 청장, 재래시장 찾아 '소비활동' 장려

이현동 국세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등 최근 재래시장 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소비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 국세청장은 지난 24일 국세청 자매결연 시장인 영천시장을 방문해 바자회에 참여했던 동양상회(과일가게)와 밀알축산(정육점)에 들렀다.

 

이 국세청장은 이곳에서 이날 오후 국세청 미화원과의 오찬에서 사용할 불고기와 야채류, 맛김, 젓갈류 등을 구입했다.

 

또 시장 맛집에 들러 떡볶이, 오뎅, 족발, 순대와 찹쌀떡, 꽈배기, 즉석빵을 간식으로 구입해 직원들과 함께 먹으며 시장의 경기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또한 이 국세청장은 이날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라파엘의 집에서 이 국세청장과 직원들은 장애우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한편 이 국세청장은 25일 국세청 미화원들의 초청을 받고 지하4층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국세청장의 미화원 사무실 방문은 지난 8월 이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제기된 휴게실 설치,싱크대 교체 등 애로사항이 제대로 개선됐는지 둘러보기 위한 '집들이' 방문이었다. 

 

이 국세청장은 미화원들이 직접 마련한 음식과 자신이 영천시장에서 구입한 반찬 등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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