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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수출기업 지원 '현장방문'

관내 기업현장의 생생한 여론 수렴을 위한 현장방문이 이뤄졌다.

 

 

 

10일 김대섭 광주본부세관장은 광주 첨단지구에 소재한 반도체 수출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광주공장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의 보다 나은 무역환경을 조성하고, 관세행정 규제개혁 발굴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대섭 세관장은 AEO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통관지원 등 관세행정상 최대한의 편의제공을 약속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업무처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규제개혁을 통한 관세행정 편의제도 확대 적용 등을 통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입업체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이 이뤄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지난해 3월 관세청으로부터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최고등급인 AAA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연간 약 50억 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 및 수출기업이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으로부터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성실성을 공인받은 업체로 AEO 인증을 받은 회사는 국내 수출입절차에서 특례를 받을 뿐만 아니라 교역상대국의 수입절차에서도 특례적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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