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서광주서]태풍피해 복구 지원 활동 '훈훈'

서광주세무서(서장. 이주한)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10일 서광주서에 따르면 사랑나눔봉사단 직원들은 지난 8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상하리 소재,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재배 지역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 및 배추모종을 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태풍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고, 피해농가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16명의 직원들은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파종기에 있는 배추모종 3천여 그루를 정성들여 심는 등 손수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온정을 베풀었다.

 

 

 

태풍 피해농가 관계자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가가치세과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근석 업무지원팀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섬김세정의 마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