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나주지역의 배 농가를 방문해 낙과 수거 및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보수하는 등 태풍 피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세관은 평소 업무협정을 맺고 있는 나주배 원예농업협동조합을 통해 관할구역내 배 과수농가의 심각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농가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관직원들은 전남 나주시 금천면에 소재한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앞두고 떨어진 낙과수거 및 파손된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광주본부세관은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체 사회봉사단체인 "행복나눔봉사단"를 통해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돕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