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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8. (토)

세정가현장

[서울세관]7월 '으뜸이 직원' 박경민 씨 등 4인 선정

레인부츠 수요가 급증하는 장마철을 맞아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해 대량 수입·유통시켜 온 수입업자를 적발한 박경민 관세행정관이 서울세관에서 수여하는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기영)은 9일 박경민 관세행정관 등 4명을 올해 7월의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박 행정관은 장마 및 여름 휴가철 소비자가 많이 찾는 레인부츠 등 신발류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기획단속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40억대 위반 사항을 적발한 공로로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위반 업체가 보관 중인 20억 상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지시키고 원산지 표시 시정 후 판매토록 하는 등 시의적절한 조치로 소비자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FTA 분야 으뜸이 이종민 행정관은 경기 지역 대미 수출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해 14개 권역내 세관 중 의정부 세관이 가장 우수한 한·미 FTA 활용지원 성과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와 함께 전국 본부세관 최초로 ‘여직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직장내 여직원 역할 재정립과 소통에 기여한 송승주 행정관은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뽑혔다.

 

또한 조사분야 으뜸이 직원에는 관세를 포탈한 5개 업체를 적발해 세수 증대에 기여한 정창조 행정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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