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관(세관장·김석기)은 26일 관내 보세구역을 관리중인 보세사 15명을 초청, 효율적인 보세화물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련사진>
이번 간담회는 창고에서 실질적인 보세화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보세사들로부터 보세화물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세창고 특허심사 개정사항 등 달라진 관세행정제도와 함께, 자주 발생하는 화물관리 오류사례(내국물품 반출 신고 누락 등)를 설명하는 등 동일사례 발생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보세화물 관리에 있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효율적인 보세화물관리를 위해 세관과 보세사가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