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12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23일 일선 세무서 신고 현장인 강남세무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가세 확정신고 업무 진행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등을 파악해 세정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조 청장은 각 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새내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와 소통의 행보를 이어갔다.
조 서울청장은 이날도 새내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참석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도서를 선물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시가 끝난 후 조 서울청장은 인근 음식점에서 세무서 관리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이 더욱 즐겁고 보람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