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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30. (월)

세정가현장

[중부청]김덕중 청장, 동수원세무서 현장방문

2012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 직원들의 납세서비스 지원이 한창인 가운데, 휴일인 지난 21일 찜통 더위 속에서도 납세신고 안내 중인 중부청 산하 28개 세무서와 5개 지서에 수박이 제공됐다.

 

이번 수박 선물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관서에 출근해 납세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덕중 중부청장이 제공한 것으로, 일선 직원들은 간식으로 제공된 수박을 내방 민원인들과 함께 먹으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함박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덕중 중부청장은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동수원세무서(서장·고광남)를 찾아 신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납세자의 신고불편사항을 점검한데 이어, 지방청 차원의 신고지원 상황을 파악하는 등 문제점 개선을 지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선 별도의 업무보고를 받는 대신에 각 과 사무실을 순시하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등 사기진작에 힘을 쏟았다.

 

김 중부청장은 “소규모 영세사업자들이 친절한 상담안내를 받음으로써 예년과 달라진 국세청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달라”며, “무엇보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환급금 조기지급과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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