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서울청장은 13일 청사 인근의 볼링장에서 지방청 및 세무서 직원 70여명과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음 볼링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 서울청장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깜짝 번개 모임으로 볼링 실력에 상관없이 참가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볼링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고, 파이팅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서울청장은 한마음 볼링행사 후 근처의 호프집에서 열린 ‘ 호프데이’행사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렵기만 한 청장님과 진한 소통을 나누는 시간 이었다”며 짧은 만남이었지만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