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세상담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외국 국세청 공무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세청고객만족센터(센터장·최남익)는 10일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11개 국가의 국세청 소속 공무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전화상담 및 인터넷상담시스템과 방문상담실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들은 전화 및 인터넷 상담시스템의 운영현황과 처리절차 등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센터가 지난해 1월부터 심혈을 기울여 전개하고 있는 전 직원 스마일화 운동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지난 5월에는 조지아 국세청 소속 공무원들이 전화 및 인터넷상담시스템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