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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정읍서]신현숙 신임 서장 취임식

 정읍세무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신현숙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현숙 정읍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맡은 바 소임을 보다 성실히 수행해 정읍서가 우수관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서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실한 중소기업 및 납세자들에 대해서는 세부담을 줄이고, 반사회적인 고질적 탈루행위 등 불성실납세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신 서장은 "납세자의 권익은 최대한 존중하고 납세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세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며 "지역 납세자에게 불편한 요소나 제도는 없는지 찾아내 과감하게 개선하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세무서,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관리의 투명성 및 공정한 성과보상, 엄격한 법적용, 전문가적 업무처리 등 청렴성 제고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서장은 "초일류 납세 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항상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성과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숙 서장은 56년 전북 장수 출신으로 전주여고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75년 9급 공채로 북대구서에 임용돼 국세청과 인연을 맺고 익산서, 정읍서, 전주서 징세과, 군산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북전주서 징세과장, 북전주서 운영지원과장, 전주서 조사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계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정읍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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