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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 노원세무서장<사진>이 매월말경 그달의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 어려운 여건에서 과중한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축하해 주고 있다.
홍성경 서장은 지난 6월30일 취임한 이후 생일은 맞은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마음의 양식이 될 만한 책을 손수 골라 선물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축하해 주고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감성을 교류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나아가 직원들의 사기를 고양하고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노원서 한 직원은 "매월 서장과 직원들이 '생일파티'를 통해 서로가 조금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좀 더 신명나고 일할 맛 나는 근무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