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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양천서] 김도현 납보관 퇴임식 개최

양천세무서(서장·신중식)는 26일 오전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김도현 납세자보호담당관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양천서 전 직원과 김도현 납보관의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퇴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도현 납보관은 평소 조용하면서도 부드럽고 포용력 있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

 

 

지난 1981년 밀양세무서 총무과 근무로 처음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김도현 납보관은 이후 ▲재무부 세제실 ▲한강세무서 ▲포항세무서 ▲중부세무서 ▲국세청 직세국 ▲강남세무서 등에서 근무를 했다.

 

1992년 10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김 납보관은 ▲제주세무서 ▲평택세무서 ▲광명세무서 ▲국세청 재산세국 ▲금천세무서 ▲중부세무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서대문세무서 ▲남대문세무서 ▲양천세무서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했다. 

 

한편, 김도현 납보관은 이날 명퇴식을 뒤로한 채 내달 5일부터 양천서 부근에 세무사 사무실을 개업, 납세자와 과세관청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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