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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세정가현장

[강서서] 초등학생 대상 눈높이 세금교실 운영

강서세무서(서장·박영태)가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교 학생을 찾아가 눈높이에 맞는 세금교육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서서는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등현초등학교를 찾아 4학년 1반부터 6반까지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출장세금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어릴때부터 세금에 대한 올바른 '세금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함으로, 장문근 부가가치세과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세금의 중요성과 역할 등을 어린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춰 설명했다.

 

이어 '세금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시키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세금상식'을 각인시켜 현장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후 연필, 메모지, 볼펜 등 학용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세금교실'에 참석한 강서서 운영지원과 한 직원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기 위해 출장세금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금교실을 쉽고 재미있게 꾸며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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