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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 새 둥지 틀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이재흥)이 오는 29일부터 광주시 북구 오룡동 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 및 청사통합관리를 통한 국가예산 절감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가 지난 19일 준공됨에 따라 청사를 이전하게 된 것.

 

 부서별 이전계획을 보면 27일(토)에는 감사과, 세관운영과, 납세심사과(심사계), 조사과, 휴대품과가 28(일)에는 통관지원과, 납세심사과(징수계)가 각각 이전할 예정이며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27일 토요일 민원업무는 쌍촌동 청사에서 정상 처리하게 된다.

 

 종합청사 각 부서별 위치를 보면 10층에 감사담당관실, 통관지원과, 납세심사과, 조사과, 휴대품과가 11층에 세관장실, 세관운영과가 각각 자리잡게 된다.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첨단산업단지내 청사이전을 계기로, 세기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관세행정상의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정책을 발굴 시행해 관내업체의 경제위기 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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