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18일 순천 YWCA에서 운영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영세노인 무료급식 시설을 찾아가 '사랑과 나눔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규석 서장 내외와 20여명의 직원들은 순천시 조례동 철도운동장에 소재한 '순천복지식당'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영세노인 100여명에게 따뜻한 밥을 직접 나누어 주었다.
또한 지난 '2008 중앙우수 공무원 제안' 당선으로 서순기, 정영곤 조사관이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내놓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규석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은 <섬김, 나눔, 만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섬김 세정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