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행정인턴 59명이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일선세무서에 배치된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갑순)은 ‘국세청 행정인턴 채용 공고’에 따라 행정인턴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와 1차 서류심사를 마치고 오는 22일 2차 면접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서울국세청은 오는 22일 면접시험을 거쳐 이달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세무행정 분야 58명, 전산분야 1명 등 총 59명의 행정인턴을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1월12일 서울시내 일선세무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행정인턴은 중부지역(종로·중부·남대문·용산·서대문·마포세무서) 13명, 강북지역(성북·동대문·도봉·노원세무서) 9명, 강서지역(영등포·강서·양천·구로·동작·금천세무서) 14명, 강남지역(강남·삼성·반포·서초·역삼세무서) 13명, 강동지역(성동·강동·송파세무서) 9명, 중부지역에 전산 1명이 각각 배치된다.
행정인턴들은 해당 관서에서 각종 신고업무 지원, 납세홍보, 상담업무 지원, 자료수집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내년 11월초까지 근무하게 되며 1일 8시간씩 주5일 근무에 일급 3만8천원의 보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