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세무서의 ‘삼성법인 연구동아리’팀이 서울지방국세청이 주최한 2008년 하반기 창의학습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갑순)은 지난 4일 7층 대회의실에서 서면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008년 하반기 창의학습 동아리 발표대회를 열었다.
발표대회 결과 ‘결손법인의 출자증권’에 대해 연구 발표한 삼성세무서의 ‘삼성법인 연구동아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차원 TIS 세원관리방안’에 대해 연구 발표한 중부세무서의 ‘중부뉴택스’팀과 ‘경정청구 처리업무 개선’에 대해 발표한 반포세무서의 ‘초섬화서’팀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서울청 납세지원국과 서초세무서가 장려상을, 금천세무서가 노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3개팀은 서울청 대표로 국세청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갑순 서울국세청장은 대회참가자들에게 “미래에 훌륭한 국세청을 만들어 나갈 선두주자”라고 치하하면서 “스스로 연구하는 조직분위기를 선도해 더욱 훌륭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