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서장. 박석현<사진>)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세무서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룩했다.

 여수서는 국세청에서 실시한 2008년 고충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업무 성과평가 결과 국세청 산하 전국 107개 세무서 중 가장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세무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은 고충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업무의 신속하고 친절한 처리를 독려하기 위해 민원처리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 등을 종합한 성과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관서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여수서는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전국세무서 중 최우수관서로 2년 연속 선정됨으로서 명실상부하게 민원인에게 가장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세무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박석현 여수서장은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섬김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준 전 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박 서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여수서가 진정으로 여수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