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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광주청] 국세불복업무 납세자 만족도 전국 1위

 

광주국세청이 국세불복업무 납세자 만족도에서 전국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했다.

 

광주청(청장. 김기주<사진>)은 국세청 주관으로 실시한 '2008년 하반기 국세불복업무 납세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82.8점을 기록해 본청을 포함, 전국 지방국세청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국세청 및 지방청에서 결정한 불복청구 납세자와 세무대리인 1천226명을 대상으로 *적극성, *공정성, *신속성, *좋은 결정문, *친절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불복업무분야에서 *불복청구 진행상황 문자알리미 서비스, *전화의견진술제도 도입, *현장확인 및 금융증빙 등 조회 청구제도를 의무화 하는 등 불복분야 신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청은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초일류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상반기 62.7점에 머물렀던 광주청의 만족도가 이번 평가에서 무려 20.1점이 상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기주 광주국세청장은 "불복청구업무는 과세의 적법성 여부를 가리는 업무로서 모든 납세자의 만족을 얻기가 어려움에도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됐다"며 "전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원인들의 불편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종환 광주청 법무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권리구제에 힘쓰는 한편, 납세자로부터 지속 가능한 신뢰확보를 위해 더욱 겸허한 자세로 불복청구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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