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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관세행정 VIP와 함께하는 국화꽃 나눔행사

광주세관(세관장. 이재흥)은 관세행정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VIP고객에게 직원들이 한해동안 정성을 다해 키워 더욱 의미가 있는 국화꽃 화분을 전달하는『제3차 국화꽃 나눔 행사』로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세관이 2007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본부세관 단위 1위를 차지하며 본부세관 최초로 청렴세관으로 인증됨에 따라 국화꽃의 꽃말에 맞는 청렴한 관세행정 구현으로 청렴세관 이미지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가 내포된 것.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 관세행정 대표고객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국화꽃 행사를 통해 관세행정 고객을 상생협력의 파트너로 존중하며,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해 고객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정신지체 장애우들의 쉼터인“로렌시아의 집”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녀들의 보금자리인“나자렛집”에도 국화꽃을 전달함으로써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관세행정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지역 수출입업체, 관세사 등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가능했던 것은 세관운영과에 근무하는 국화꽃 지키미 윤재섭씨의 노력과 땀의 결실 덕분이다.

 

윤씨는 매일 새벽 5시면 집에서 나와 500여개에 달하는 화분에 정성스레 흙을 담고 모종을 키우고 꽃에 받침대를 세우는 등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았다,

 

또한, 함평 국화 동호회 회원으로 한달에 두 번 활동을 하면서, 지난 10월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 “2008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국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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