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세무서는 전북지역 세무서 축구동호회(전북FC회장. 정읍서 김학곤 조사팀장) 주관으로 지난 8일(토) 전주 소재, 전주페이퍼 축구장에서 제6회 영.호남 세무서 축구동호인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청 산하 전북지역 세무서(전북FC), 여수.순천(여순)과 부산청 산하 부산지역세무서(세동), 진주.마산.창원(서경) 축구동호회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4개팀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영.호남 친선 축구대회는 국세공무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직원간의 결속과 직장에 대한 열정을 통해서 활기찬 근무 환경을 이끌어 가고 국세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전북FC 라원창 단장(북전주 재산법인세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영.호남 세무서간 친선대회는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지역간 화합을 이뤄 직원간에 우정과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대회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경기결과 세동회가 우승을, 전북FC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