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는 지난 6일 업무시간 종료 후 완주 동상면 소재 '바위산 가든'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체육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직원간 화합을 중요시하는 성점수 전주서장님이 유가환급금 등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은 바쁜 업무중에도 틈틈이 춤 연습을 해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소득지원계의 새내기들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각 과에서 내노라하는 명물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부가가치세과 김동하 조사관의 대금 특별공연은 직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