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갑순)은 지난 4일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세무서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7월15일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12개 세무서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나머지 12개 세무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우수실천사례를 발표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남대문·반포·강동·마포·구로·동대문·도봉·양천·서대문·성동·삼성·용산세무서가 각각 세무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우수실천사례를 발표했다.
12개 세무서의 우수실천사례 발표 후에는 한광일 한국웃음센터 소장의 ‘웃음의 미학’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우수실천사례 발표 결과 동대문세무서가 최우수상을, 남대문세무서가 우수상을, 구로세무서와 성동세무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국세청은 관리자와 직원들의 의식 및 행동변화를 지속적으로 수반하고, 신뢰제고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우수실천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우수사례를 전직원이 공유해 신뢰확보를 위한 의식·행동을 체질화하는데 이번 발표대회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