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이명희)는 2006년 4월 이후 2년 6개월간의 우아동 임차청사 시절을 마감하고, 쾌적하고 한층 개선된 환경인 진북동 신청사에서 11월3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북전주세무서는 구 전주세무서 청사를 납세자의 편의 공간 확충 및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사 여건의 개선에 초점을 맞춰 4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덕진구청 옆 진북동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북전주서는 그동안 임차청사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납세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명희 서장은 "앞으로 진북동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한층 더 나은 서비스와 친절로 납세자에게 보답할 수 있게 됐으며, 전 직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세무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전주세무서는 청사이전을 기념하는 이전식을 오는 5일(수) 북전주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가질예정이다.
신청사 주소: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416-11(덕진구청 옆 구 전주세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