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26일(일),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에 직원 및 가족, 세정홍보위원 등이 참가해 세정홍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관내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남승룡마라톤대회에는 순천세무서 직원 및 가족, 세정홍보위원 등 150여명이 참가, 세정홍보.세무상담데스크를 설치한 후 마라톤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유가환급금, 근로장려세제 세정홍보 실시와 함께 즉석에서 현금영수증카드도 발급해 줬다.
특히 지난해에 구성된 순천세무서 세정홍보위원(위원장. 나창수 산부인과원장) 10여명은 유가환급금 홍보띠를 어깨에 두르고 리플릿과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세정홍보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순천세무서 마라톤동호회 70여명은 <열심히 일한 국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는 제도 유가환급금>라는 홍보문안을 등에 부착하고 마라톤코스를 달리며 마라톤 참가자들로부터 자연스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마라톤과 시상식에 참가한 신규석 순천서장은 "앞으로도 지역행사에 적극 동참해 '발로 뛰는 섬기는 세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 및 가족 등은 국세청 사회봉사단 조끼를 착용하고 경기장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서, 세무관서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섬기는 세정을 몸소 실천해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